오리++ 제품을 어떻게 해서 소장하게 됐는데 제품 상당히 괜찮습니다.

우선 아무런 튜닝도 하지 않은 상태인데 약 30미터 정도는 거뜬합니다. 맞은편 아파트가 약 50미터 거리인데 약간 곡선을 그리며 날라가 창문에 부딪칩니다.

제품내 포함되어 있는 약간의 0.2그람 비비탄으로 박스를 쏴보았는데 우습게 관통합니다. 심지어 인조비닐 소파가 낡은게 있는데 쏴보니 역시 우습게 관통하여 박힙니다.   두꺼운 골판지는 박히거나 팅겨나옵니다. 신문지는 약 40-50장도 관통합니다.

박스에  가로세로 10센티의 네모진 선을 긋고 10미터 거리에서 모찌호넷 스코프 달고 싸보니 백발백중 구멍이 납니다. 약 3센티 원에 모여 큰 원이 생깁니다. 그것도 바이포드 안달고 서서 쏘거나 앉아서 쏘거나 하고 총열을 바닥에 고정을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말입니다. 제 생각에는 15-20미터 넘어가면 약간의 오차가 생길것으로 보이고요,

제 총은 우측으로 휘어지는데 이것은 튜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고 호프업도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참 호프업이 있는지는 모르겠고요.

어째든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무게도 상당해서 5-6아이들은 들지도 못합니다. 길이도 약 110-120정도 되는 거 같고요.